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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농수산물 소비지 시장의 업태, 가격차별과 전자상거래

by 세상의 작은나무 2025. 12. 9.

소비지 시장의 업태 분류

소비지 시장의 다양한 업태는 과거에는 정형화되었으나, 현재는 많은 경계와 구분이 무의할 정도로 다양해졌다. 일반적으로 업태별로 분류하는 기준은 전문점, 편의점, 할인점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문점은 한 개의 종류 또는 서로 관련성 있는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소매상의 한 형태로써 최근에는 특정 상품만을 취급하는 전문점뿐만 아니라 혼수 백화점과 같이 특정 소비자 계층을 목표로 하는 전문점도 등장했다. 편의점은 소규모 매장으로 인구 밀집지역에 위치하여 24시간 영업을 하는 방식으로 발달된 업태를 의미한다. 할인점은 저가 대량판매의 영업방식을 토대로 하여 유명 제조업체 상표를 일반 상점보다 항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소매상을 말한다. 먼저 하이퍼 마켓은 대형화된 슈퍼마켓에 할인점을 접목시켜 저가로 판매하는 소매업체를 가리키는 개념으로 식품, 비식품을 풍부하게 취급하며 대규모의 주차장을 보유한 일정 규모 이상의 매장면적을 가진 소매 점포이다. 또한 회원제 창고형 도소매점은 소비자에게 일정한 회비를 받고 회원인 고객에게만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정상품을 판매하는 유통업태를 의미한다. 카테고리 킬러는 완구용품, 스포츠용품, 가전제품, 아동의류, 전자제품, 일반 식품, 가구, 건강식품 등과 같이 상품 분야별로 여러 곳에 특화된 전문 매장을 갖추고 이를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소매업태를 일컫는다.

 

가격차별의 의미와 방식

가격차별은 독점자가 시장을 분리시키고 각 시장에서 같은 상품을 다른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이윤의 증가를 꾀하는 것을 말한다. 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이 아직 조직화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구매자의 흥정능력에 따라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다. 농산물 유통에 있어서의 가격차별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며, 그 중에는 정부에 의한 관여가 있는가 하면 어떤 때는 민간기관에 위촉하여 정책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독점자가 가격차별을 통하여 이윤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기 위해서는 시장에 대한 독점적 지배력을 가져야 하며(한 시장에 공급하는 물량이 그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가격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임), 분리된 각 시장에서 가격차별을 통하여 얻은 한계수입은 단일한 가격을 설정했을 경우보다 많아야 하며, 시장을 분리할 수 있는 방법과 수단을 가져야 하며, 시장별 수요 탄력성이 달라야 한다판매되는 상품의 성질에 따라 가격차별을 하는데는 여러 가지 가능한 방법이 있다. 특수한 형태의 서비스업 등은 쉽게 다른 사람에게 전매될 수 없는 성질이 있으므로 시장 분할이 용이하다. 기차나 화물차의 경우 시장별로 차별할 수 있는 것은 소유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독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상품을 판매, 구매할 때는 거래되는 수량에 기준하여 가격차별을 할 수 있으며, 이것은 규모의 경제성 즉, 대량거래에서 오는 거래비용의 절감이라는 면에서 설명될 수 있다. 구매자가 살고 있는 지역을 기준으로 가격차별을 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인데 이 경우에는 상품 이동에 소요되는 운임에 의해 가격차별의 정도(수준)가 결정된다. 한편 한 상품의 수출량이 세계시장의 공급에 비해 아주 소량일 경우 그 상품의 수출수요는 매우 탄력적인 것으로 되며, 국내시장과 수출시장간의 가격차별이 가능한 것으로 될 수 있다.

 

농수산물 전자상거래의 의미와 종류

농수산물의 전자 상거래란 기업이나 소비자가 컴퓨터와 전자 매체를 이용한 상품 및 서비스의 거래를 말한다. 좁은 의미의 전자 상거래란 인터넷을 이용하여 소비자와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를 사고 파는 행위를 의미하며, 기존의 상거래와는 다양한 차이점이 있다. 유통경로가 짧아서 도매점, 소매점 등의 중간 유통 경로가 필요 없다. 또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고, 판매 점포가 필요 없다. 고객의 수요에 대한 정보 획득이 용이하다.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다. 특정 고객을 상대로 쌍방향 통신에 의한 11 마케팅이 가능하며, 실시간 서비스로 고객의 필요와 불만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소규모 자본에 의한 사업이 가능한 업종이다. 토지 및 건물의 구입 비용이 필요 없으므로 소규모 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전자 상거래의 유형은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는데, B2B, B2C, C2B, C2C, B2G, C2G 등 거래주체에 따른 구분이 일반적이다. B2B는 기업과 기업간 전자 상거래 방식으로 기업 간에 부품의 상호 조달, 운송망 공유 등을 인터넷 공간에서 처리하는 방식이다. B2C는 기업이 소비자를 상대로 전자 상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인터넷에 상점을 개설하여 상품을 판매하는 형태이다. C2B는 소비자가 기업을 상대로 전자 상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소비자가 상품의 공급자나 상품의 생산자에게 가격, 수량 또는 부대서비스 등에 관한 조건을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C2C는 소비자와 소비자간 전자 상거래 방식으로 소비자가 상품의 구매 및 소비 주체인 동시에 공급의 주체이기도 하다. 기업과 정부간 전자 상거래 방식으로 정부 조달 물품에 대한 기업의 판매 행위를 정부기관과 전자매체를 이용하여 거래하는 것이다. 정부물품 조달 및 법인세 징수 체계 등이 이에 속한다.

 

전자상거래